노홍철이 출연중인 KBS2<어서옵쇼> 방송 캡처.
[일요신문] 노홍철이 전현무 후임 DJ가 됐다.
20일 MBC라디오 측에 따르면 노홍철이 <굿모닝FM>의 새 DJ로 발탁됐다.
제작진 측은 “새로운 DJ에 대해 관심이 쏠린 만큼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DJ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가 활기찬 아침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아침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임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모닝FM>을 이끌어온 전현무는 목 건강이 좋지 않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9일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