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민지가 애인 윤성현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0일 박민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일일극<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연인인 윤성현의 응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민지는 “저만의 작품이 아니라 조심스럽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 선생님들도 계셔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건 실례가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배우 박민지는 지난 3월 밴드 쏜애플의 멤버 윤성현과 1년째 열애중임을 밝히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또한 이날 박민지는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드라마 주인공을 처음 맡다 보니깐 떨리는 부분도 많고 각오도 남다르다. 긴 호흡의 드라마이다 보니까 마음을 잘 가다듬고 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다시 시작해>는 오는 23일 첫방송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