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제기된 불화설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지아 인스타그램
지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생일파티에는 미쓰에이 멤버 페이, 민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효연, 포미닛 현아, 2AM 조권, 모델 아이린, 슈퍼쥐어M 조미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지아의 생일파티에 멤버 수지만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다. 또한 수지는 미쓰에이 멤버 누구와도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맺고 있지 않아 ‘불화설’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미쓰에이 불화설’, ‘수지 왕따 논란’은 그동안 수차례 제기돼 왔다. 지난해 4월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지와 미쓰에이 불화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앞서 언급한 지아 생일파티 현장사진은 물론 미쓰에이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수지 트위터 게시글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글쓴이는 “수지는 버나드 박, 2PM 준호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SNS에 올리거나 리트윗했는데 정작 미쓰에이 멤버들의 생일은 챙기지 않더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미쓰에이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미쓰에이 멤버 지아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면서 “페이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지, 민은 내년 초 계약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훈 인턴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