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춤과 노래 같은거에 끼가 없다. 좀 배우면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90년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한채아는 “옛날 댄스는 쉬운데 요즘 춤은 너무 어렵다”며 좌절했다.
결국 댄스수업까지 찾아간 한채아.
첫 수업 ‘힙합’에 진을 뺀 한채아는 곧바로 걸그룹 댄스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강사로부터 “귀엽지 않다” “뻣뻣하다” 등 지적이 이어졌다.
심지어 골반과 발동작을 따라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수강생 대부분이 10대~20대 초반인 것을 깨닫곤 민망해했다.
한채아는 “30대 골반과 10대 골반이 다르다”면서도 열심히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