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활력 아침’ 신규강좌 개설

주 3회 규칙적인 운동 통해 직장인 등에게 활력 제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피곤한 도시인들이 활력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활력 아침’이란 이름의 신규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운영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전 7시부터 약 40분가량이다.
 
이번 과정의 목적은 굳은 몸의 유연성과 근력의 향상이다. 근력의 향상은 기초대사량의 증가로 이어지므로 길게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회당 40분으로 수업시간이 다른 강좌보다 짧고, 주 3회로 자주 실시함에 따라 체력이 약한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수업내용은 매트나 바 등을 이용한 전신 파워 스트레칭과 코어(복근, 등, 둔부, 대퇴)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충도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여성능력개발센터가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활력아침 강좌처럼 신규강좌를 계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힘든 직장인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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