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일요신문] ‘동상이몽’ 김흥국이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갈등을 겪는 부모님이 고민이라는 고등학생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 사연을 듣고 김흥국은 “아빠가 양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학생은 “아빠가 항상 술에 취해있다”며 “술에 취한 아빠를 보고 엄마가 화를 내면서 두 사람은 항상 싸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일 술을 마시는 아빠의 일상을 본 김흥국은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에게 “눈물 짜지마. 넌 엄마만 신경쓰면 돼”라며 “저 사람, 너희 아버지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