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광역시와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강소기업 Target 직무별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맞춤형 취업교육과 현장실습실행 후 1:1취업지원 등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지원과정과 지역 강소기업에 포커스를 맞춘 융합형 직무중심 인재양성 교육을 실행한다.
강소기업 최고 경영자와 실무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가하게 되고 이후 강소기업현장실습을 통해 직접적인 취업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으로 항공항만무역학과와 항공의료전공 그리고 사회복지과 등 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부산 경남지역 강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강의실을 찾아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입사지원서 작성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즉성에서 1:1 면접 클리닉도 진행하게 된다.
직무교육에서는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배우게 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문서작성과 협상, 설득력 배양과 고객서비스 대응에 대해서도 집중 훈련을 받는다.
하계방학 중 3주간 강소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적응 능력도 기르게 되는데 강소기업현장실습 참가학생들에게는 실습 후 75만원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강소기업 Target 직무별 아카데미’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취업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 1: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고 취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동주대학교 김영탁 총장은 “학생중심, 취업중심이라는 대학의 슬로건 아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한 성공 취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동주대학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전문대학 집중육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2,000명 미만 졸업생규모의 대학 중에서 취업률 69.1%로 부산지역 1위 전국 5위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ilyo33@ilyo.co.kr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