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총체납액 29억원 가운데 7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부서별로 편성·운영키로 했다.
군은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ilyodg@ilyo.co.kr
이철우 "대통령제 정부,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바꿔야"
온라인 기사 ( 2024.12.12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