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예술 육성 매년 2배이상 예산 확대”

이춘희 세종시장 문화·예술인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서 강조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을 위해 세종시 출범 이후 매년 2배 이상 예산을 확대해 왔다.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민예총세종시지회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아트센터 건립과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사무실 및 연습 공간 지원, 문화예술인 골목 조성, 문화원 지원 확대, 세종축제의 브랜드화 방안, 지역예술인 육성 및 지원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8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열렸으며 29일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 안전 관계인과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