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를 격려하고 있는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8일 개원 22주년을 기념해 지역 노인 초청 ‘국수대접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남구 숭의동에서 1994년 현대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한지 22년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야외행사장에서 11시부터 3시간 동안 약 1,000여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남구노인복지관 이종원 관장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노인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 각급 기관장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날 외래를 찾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뜻밖에 행사에 즐거워하며 식사와 선물을 제공받았으며 병원 인근의 주민들도 함께해 현대유비스병원의 22주년을 축하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속에 현대유비스병원이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주민의 보건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남구지구협의회(회장 조순덕) 봉사단 50여명이 음식제공과 안내에 도움을 줬다.
현대유비스병원의 지역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그리기대회’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삼계탕대접행사’, ‘국수대접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시로 건강강좌를 열어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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