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년손님 자기야’)
[일요신문] 김형규가 ‘백년손님’에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형규가 치과의사로 후포리를 찾는 모습이 담긴다.
김형규는 VJ 출신 치과의사다. VJ로 활동하면서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남편이기도 하다.
김형규의 등장에 이춘자 여사는 “얼굴도 작고, 눈도 크고 외국사람 같다”며 “의사같지 않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하지만 김형규가 치과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은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형규는 분위기를 풀기 위해 화투 치기를 제안하고, 후타삼에게 ‘탈탈’ 털린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