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이하율, 팬들은 알고 있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각 사진 올려”

[일요신문] 배우 고원희(22)가 동료 이하율(29)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가운데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원희는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하율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고원희는 “부모님께서도 공개하라고 했다. 이하율과 8개월 째 연애 중이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월 종영한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시작됐다.

드라마 속에서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실제 사랑으로도 이어졌다.

그런데 두 사람의 열애는 SNS에서도 확인된다.

서로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것.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보고 연애 중인걸 알았어요” “선남선녀 예쁜 사랑하세요” “예전부터 응원하고 있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