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협약기관은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여성복지연합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직능단체 14개소와 대한노인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전국규모단체 6개소이다.
사진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들은 앞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14개 종별 맞춤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9월 18일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부처합동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공동훈련센터로 확정 통보받았다. 이후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직자 직업능력개발 재원마련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고숙련자(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협약기관 346개소, 9개 과정 24회, 824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인력양성사업의 교육훈련에 참여하려면 개강 전까지 사회복지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육연수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