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오는 1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청을 비롯해 수성구청, 국세청, 병무청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이곳에서는 일자리, 복지, 세무, 병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시민사랑방’은 지난해 8회, 올해 2회 등 총 10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매회 500명 이상의 시민이 찾아와 상담을 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최일을 매월 셋째주 화요일로 고정해 운영한다.
행사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상담시간이 여의치 않아 현장상담이 불가능한 시민을 위한 상담예약제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시 행복민원과로 사전에 접수하면 전화로 상담 받을수 있다.
skaruds@ilyodg.co.kr
이철우 "대통령제 정부,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바꿔야"
온라인 기사 ( 2024.12.12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