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구논문 및 임상시험 통해 기억력 개선 효능 입증…식약처, 기억력 개선 효과 인정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츠하이머나 혈관성 치매가 꼽힌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 대화 내용이나 복약 여부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다 언어와 판단력 등에 문제를 일으키고 종국에는 일상의 기능을 상실한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고 뇌졸중 등 뇌안의 혈액 흐름이 문제가 돼 발병한다.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치매를 이겨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치매를 예방하는 것뿐이다. 뇌기능 손상으로 서서히 자신을 잃어가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삼은 국내외 연구논문 및 각종 임상시험을 통해 기억력 개선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 받았을뿐더러 식약처에서도 기억력 개선의 효과를 인정 받았다.
‘고려홍삼의 인지기능 개선 및 항치매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에 의하면 2006년 9월부터 총 30명의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에게 고려홍삼 4.5g/day 혹은 9g/day를 처방하고 3개월 후에 인지기능 개선 여부를 평가한 결과, 홍삼투여군이 MMSE(인지능력평가시험,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와 CDR(치매임상평가척도, Clinical Dementia Rating)이 호전을 보였으며 이는 9g/day군에서 4.5g/day군 보다 더 뚜렷하게 관찰됐다.
이처럼 치매예방에 유익한 홍삼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유효성분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식약처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의 약 25%는 장내 미생물의 비활성화로 홍삼을 먹어도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이 체내에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종대사물질인 ‘컴파운드 케이(Compound K)’로 전환돼야 하는데 일부는 장내 미생물이 없거나 부족해 자연 상태의 사포닌을 컴파운드 케이로 전환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식약처 연구에 따르면 컴파운드 케이는 진세노사이드에 비해 혈중 최고 농도가 약 23배 높았고 혈중 최고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3.6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진심 CK 홍삼골드는 컴파운드 케이를 고농축, 고함량한 제품으로 효율적인 체내 흡수를 기대할 수 있다. 홍삼을 통째로 분쇄한 전체식(매크로바이오틱)으로 제조해 불용성 성분과 비사포닌계 영양분까지 고루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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