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수성대는 교육부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성대는 이에따라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 비전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 대신 학생들의 끼와 열정, 인성 등을 반영하는 ‘휴먼케어 비교과 입학전형’을 내년에도 확대 실시한다.
이를위해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커피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와 피부건강관리과 등 4개 학과에 실시키로 하고 학과별 비교과 반영요소 등 전형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세부 전형은 수험생들의 봉사활동, 창의체험 활동, 출결 성적, 자격증 등 고교 비교과 성적과 성실성과 적극성을 반영하는 인성 및 적성, 목표의식과 학업의지를 평가하는 발전 가능성 등을 반영하는 평가 모형을 개발, 면접시험에서 이를 적용키로 했다.
특히, 공정한 비교과 입학전형 관리를 위해 면접에 산업체 인사 등 외부인사를 참여시키는 한편, 산업체 인사와 대학 교수들로 ‘비교과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 공정한 입학전형 관리를 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호텔조리과가 모집정원의 28%인 28명을, 피부건강관리과 24명, 뷰티스타일리스트과 20명, 제과제빵커피과 10명 등 모두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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