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촉진 위한 3자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지난 14일 부산금융센터 4층에서 부산광역시와 (주)신한은행·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3자간 MOU를 체결<사진>하고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유망기업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해외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공동 IR도 추진키로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외국기업을 경제자유구역 내에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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