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김병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JDC제주공항면세점이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이하 ATMF)에서 ‘아시아관광대상 마케팅 사례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ATMF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에서 디자인한 아시아 최초의 관광마케팅행사다.
아시아관광대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관광 및 마케팅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두고 △마케팅사례상 △소비자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마케팅 사례상 부문에 출품된 100여개 사례 중 시즌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페스티벌에는 국가여유TV, 봉황망 등 중국 주요 언론미디어가 취재해 중국현지에 제주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인성 JDC 영업관리단장은 “고객맞춤형 마케팅 활동이 면세점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제주 여행객의 마지막 관문인 JDC공항면세점의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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