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조사중인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 30분경 동두천 보산동의 한 핸드폰 매장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토고 출신의 여아를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용의자는 20~30대 가량의 흑인으로 추정되며 피해 여아가 경찰 신고를 시도하자 곧바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현재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체포를 시도하고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기괴하다’, ‘애 키우는 내용일 뿐’…미스터블루 ‘어린이날 기념 BL 기획전’ 이벤트 두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