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설명회(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유성구청과 공동으로 무지개복지공장 다목적강당에서 16일 유성구청 구매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대전시에서 설립한 ‘무지개복지공장’ 현장견학을 함께 실시하여, 생산품의 품질향상과 자립실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는 장애인생산품 생산공정을 구매담당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복사용지,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제과제빵으로 ‘장애인생산품’ 인증, ‘HACCP’ 인증, ‘ISO9001’ 인증,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여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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