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학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이 사고로 조종사 교관 이 아무개 씨(30), 교육생 이 아무개 씨(30), 박 아무개 씨(30)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한 명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아들로 확인됐다.
17일 오후 전남 무안에서 추락한 경비행기는 무안공항 입주 민간 조종사교육원인 TTM코리아에서 보유한 교육훈련용 경비행기로, 시러스(Cirrus)사의 SR20기종이다.
사고 경비행기는 동체에 낙하산을 장착한 기종이나 사고 당시에는 펼쳐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의원은 모든 국회 일정을 중단하고 수습을 위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