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도내 24개서 중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경찰서에서 추진한 업무를 체감안전도, 정량지표, 내·외부 평가단 정성평가 등으로 순위를 매겼다.
경주서는 학교폭력 근절과 운동회 및 졸업식 행사기획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돌봄알리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위기가정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흥남 서장은 “상반기 4대악 근절 평가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모든 직원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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