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지난 18일부터 삼산월드체육관 외 4개 체육시설을 방문해 여름철 취약시설에 대한 순시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시는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삼산월드체육관, 송림체육관, 청소년수련관 등의 체육시설을 점검해 본격적인 여름철에 따른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하고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순시를 통해 이응복 이사장은 수영장 시설상태 및 인명구조장비 비치여부 등 다양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요원과 생활체육지도자 등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등 종합적인 시설 재점검을 긴급 지시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여름철 물놀이에 대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영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