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21일 오후 중구 YMCA 청소년회관에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재)대구기독청년회가 운영한다.
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해 보호하고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 복지 및 의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순영 청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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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