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취업상담사가 구인·구직 상담 진행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사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영업부 객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에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구인기업에는 구직자 소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부인턴제 참가신청도 접수한다.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 여성과 기업 관계자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에서 실제 구인·구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여성 구직자와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지역 여성과 채용을 계획중인 기업 관계자들이 적극 참여해 맞춤형 일자리와 인력을 상담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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