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전국은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비는 아침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것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와 제주 산간에 20~60mm, 중부와 제주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 소식으로 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7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 25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