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확대임원회를 열고 장외경륜장 포항도심 유치와 관련해 반대하기로 하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포항시기독교기관협의회 등 기독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기로 의결했다.
또 오는 12월 제100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기념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김명규)를 포항서 열기로 하고 국가조찬기도회와 협의키로 했다.
매년 연초 서울서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올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월 순회개최 할 예정이다. 국가조찬기도회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 주요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또 올 여름 확대임원수련회를 8월 7일 개최키로 하고 수련회를 통해 동성애 문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임원들은 확대임원수련회 뒤 차별금지법 저지로 동성애 합법화를 막기 위한 대규모 집회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김규동 언론인홀리클럽 회장은 “올 가을 포항시청 기독신우회, 경찰.검찰.변호사.교사 신우회 등과 산행을 하며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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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