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생생정보 캡쳐
2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는 26년 내공을 닮은 복칼국수가 등장했다.
김명식 기능장은 복어껍질 2중 포뜨기 기술까지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복칼국수 외에 복불고기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손님은 “소불고기보다 훨씬 맛있다.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또 다른 중화요리집을 찾아간 제작진은 중국에서도 배우러 올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전가복, 와인 등심 탕수육을 포착했다.
손님들은 “냄새 없는 돼지고기가 신기하다”고 말했는데 이곳의 비결은 와인이었다.
잡내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와인에 돼지고기를 하루를 재운 뒤 계피, 레몬으로 맛을 낸 소스까지 함께 먹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맛을 만들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