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신천돗자리음악회를 앞두고 마지막 날 행사인 ‘제10회 신천돗자리가요제’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에는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특별한 장기를 가진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며동 주민센터, 남구청 문화홍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예심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예심은 다음달 23일 오후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이뤄지며 본선은 다음달 31일 밤 8시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 30만원, 인기상 1명에게 20만원이 주어진다.
임병헌 청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이제 명실공이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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