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이날 캠페인에는 남부경찰관 40여명과 남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수은주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으나 이들은 “단디 보고, 단디 살피고, 단디 건너자”는 구호를 제창하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숙지시켰다.
서상훈 서장은 “학부모는 아이가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그때까지 내내 아이의 안전에 대해 걱정인 법”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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