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기상지청은 오는 6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16 대구·경북 지역기후변화 홍보강사단 워크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기후변화 과학정보에 대한 이해확산과 효율적인 강사단 운영을 위해 열린다.
지역기후변화 홍보 강사단은 기후변화 과학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육경험이 풍부한 기상청, 학계, 교사, 민간단체 등 지역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사단은 21명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강사단 운영과 상호 교류 네트워크 형성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기후변화 특성과 영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지역 맞춤형 적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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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