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과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구의회의장, 구의원, 지역 내 21개 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행복입니다’란 주제로 제21회 북구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 여성들의 역량과 화합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 3명을 발굴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북구청장과 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구대 겸임교수인 이정미 교수가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배광식 청장은 기념식에서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여성과 남성의 아름다운 조화속에 새로운 북구를 만드는데 함께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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