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캡쳐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마지막회에는 서인영, 김태우, 산들, 백아연이 쇼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유희열 팀은 유엔 ‘선물’을 소환했다.
산다라박은 전주를 듣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진짜 팬이다”며 기뻐했다.
이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최정원, 김정훈이 등장하자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워했다.
11년 만에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무대였지만 과거 훈훈한 비주얼은 그대로였다.
그런 유엔의 모습에 일부 방청객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노래를 따라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