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하연주가 차원이 다른 브레인 연예인임이 밝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영된 tvN<택시>에서는 멘사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아이큐 156으로 멘사 회원이 된 배우 하연주와 지일주, 최성준이 출연했다.
특히 하연주는 친언니의 제안으로 시험을 봤다가 한 번에 멘사회원이 된 타고난 브레인.
하연주는 “저 역시 너무 놀랐다”며 “그동안 (작품에서)이미지가 발랄한 역할만 주로 했었는데 ‘이런 게 있으니 사람들이 다르게 보지 않겠느냐’며 언니가 가장 뿌듯해했다”고 전했다.
또한 하연주는 높은 아이큐를 지닌 브레인이면서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연주는 “연기자를 준비하다보면 수시로 미팅을 해야 돼서 수업을 자주 빠지게 될 것 같아 나중으로 미뤘다. 언젠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을 때하자는 생각이었다”며 꿈을 위해 대학을 포기한 사실을 털어놨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