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충북=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옥천군이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을 찾아가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이번 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운영을 시작 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구인 4건, 구직 12건의 취업상담 실적을 올리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월,수요일 보건소 △화,금요일 체육시설사업소 △목요일 다문화지원센터(다목적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이 곳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 등록 및 상담, 취업알선, 직업교육 안내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을 일손이 필요한 영농 현장이나 중소기업에 소개해 주는 ‘생산적 공공근로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은 군이 지난 6월부터 새로이 시행하고 있는 구인․구직 맞춤형 공공근로사업이다.
이상영 경제정책실장은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취업정보 교류와 직업 알선으로 취업준비생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등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퇴직자, 노인,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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