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여자친구 유주, 진주 동생과 무대 “클럽 안가봐서 캐릭터 잡아”

[일요신문] ‘듀엣가요제’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가수 진주 동생 주범진과 무대를 꾸몄다.

출처=MBC ‘듀엣가요제’ 캡쳐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유주는 가수 진주의 막내동생 주범진과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열창했다.

긴장 속에 전주가 흘렀는데 주범진은 단 세 글자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와 빼어난 무대매너로 귀는 물론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한 소절씩 대화하듯 노래를 이어나갔다.

또한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유주는 폭발적인 고음을 쏟아냈다.

하지만 허영생X이정혁 407점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