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일 오후 3시 응급의료센터 지하1층 세미나실에 ‘2016년 상반기 협력병원 협약체결식’을 가졌다.<사진>
협약체결식에는 부산대병원을 비롯, 사직부산아동병원 외 7개 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사직부산아동병원(도인록·신용화·정진우 병원장), 서강병원(임형태 병원장), 세명병원(주태호 병원장), 연지그린요양병원(허영태 병원장), 영도참편한요양병원(손연모 진료원장), 장림한서병원(김경진 병원장), 하동우리들병원(김종진 병원장), 힘내라병원(김문찬 병원장) 등이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력병원은 270개 기관, 협력 의원은 351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창훈 병원장은 “최근 보건의료계의 주요한 관심사인 진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진료협력분야의 상호협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협력병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85개 1단계 협력기관과 시범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난달엔 ‘표준기반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시범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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