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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초등학교 학생 대표가 감사편지를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에 전하고 있다.(사진=대전보훈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을 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마틴공원에서 거행했다.
이 추모식은 6․25전쟁초기 북한군의 불법남침을 막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미 제24사단 34연대장 마틴대령을 포함한 전몰미군 109명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1981년부터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헤수스 J 누파블레 한국지역 이전사업관리단장을 포함한 주한미군 50여명과 천안지역 참전유공자 등 500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편지 전달식 등으로 전몰미군용사의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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