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른세상병원, 독산4동 주민센터에 행사 후원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을 대접한다.
▲ 지난 7일(목) 가산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오는 13일(수) 오전 11시 30분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산4동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행사준비를 위해 전날부터 주민센터에 모여 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바른세상병원에서는 행사를 위해 30만원을 후원했다.
독산4동 새마을부녀회 이부용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이번 여름에 더위를 이기시고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과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목)에는 가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한편 가산동과 독산4동 외에도 12일(화) 독산3동 주민센터, 15일(금) 시흥1동 주민센터.시흥3동 주민센터.시흥4동 주민센터, 18일(월) 독산2동 주민센터, 19일(화) 시흥5동 주민센터, 27일(수) 시흥2동 주민센터에서도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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