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동아제약 박카스 샘플링 행사에서 사람들이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14일 LG-한화 경기가 진행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박카스’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 샘플링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입장객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야구장을 찾은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샘플링은 개시 후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박카스 10000여병이 모두 소진됐으며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얼음을 같이 제공했다. 또한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설치했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올려 놓으면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 신호를 측정한다. 스캔이 끝나면 참여자의 피로함을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주고 박카스 한병 무료 교환권인 박카스 영수증을 제공 받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피로를 날리는데 있어 박카스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샘플링 이벤트를 지방까지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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