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주말인 16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오늘(15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호남·경남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장맛비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장맛비는 새벽에서 오전사이에 집중되겠고 일부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곡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