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영월군 우천면고향주부모임(회장 유순열)에서는 7월 15일 우천면 복지회관(우민관)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반찬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우천면고향주부모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20명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4명이 참석,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반찬 만드는 법을 실습과 함께 친절하게 가르쳐줬다.
유순열 우천면고향주부모임 회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식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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