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18~22일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품질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도 주관으로 시·군, 식품안전연구원 영남권센터, 교육청 등 30여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 친환경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의 취약지역인 오지 지역과 장마철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축산물 식재료에 대해 잔류 농약 및 항생제 검사, 친환경인증 원산지 확인, 생산·유통·공급으로 이어지는 전과정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한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 구입 경로, 식재료 보관상태(친환경·일반농산물 분리, 혼합 여부 등), 안전성 검사 및 친환경 식재료 클레임 발생 시 대처 방안, 보조금 집행실태 등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진다.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청결관리, 지하수소독장치 유지관리 등과 친환경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한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사용 취지에 맞게 타 시도 농산물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도 임현성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앞으로도 도에서는 시·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친환경학교급식 안전관리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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