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땀을 많이 흘린 후 수분 보충은 갈증이 해소될 정도로는 부족하고 의식적으로 더 마셔야 한다. 더운 곳에서 일이나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소변색이 엷은 노란색이 될 때까지 물을 충분히 마신다.
2. 무더위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할 때는 물과 함께 스포츠 이온음료를 마셔 전해질을 보충한다. 여름철 운동은 휴식을 자주 취하고 운동 강도를 10~20% 낮추는 것이 좋다. 야간운동 후의 사우나나 온탕욕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하므로 주의한다.
3. 땀을 흘릴 때 마시는 물은 약간 차가운 정도가 좋다. 얼음은 넣지 않는다.
4. 갑자기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 되었다면 의사와 상의한다.
5. 운동할 때 땀복이나 비닐을 뒤집어쓰는 것은 일사병의 위험이 있다.
6. 땀을 많이 흘린 후 어지럽거나 열이 날 때는 즉시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물은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7.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운동을 계속하면 체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고, 피부자극을 일으키므로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