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요신문 DB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경찰이 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 성주 사드 배치 주민 설명회 방문과 관련, 이날 폭력을 휘두른 집회 참가자를 확인, 소환을 통보했다
경북지방경찰청(치안감 조희현)은 그동안 채증 판독을 통해 밝혀낸 불법행위자 3명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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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휘두르고, 황 총리 일행이 탄 차량의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3명 중에는 성주지역 거주자가 아닌 외부참가자 1명도 포함돼 있는데, 대구지역 진보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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