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24일 오후 6시 대구시 동구와 수성구 일대의 주택과 상가, 지하차도 등 30여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일대에는 70mm 가량의 폭우가 내렸다.
또 낙뢰로 인해 동구와 수성구·북구 일대가 정전, 시민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우가 내리는 동안 440여건의 신고가 들어와 소방 차량 30여대와 소방관 130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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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