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30분께 대구 중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공원 일대를 지나던 중 폭발물 의심 가방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 반경 50m에 걸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하는 등 수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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