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서구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가족사랑 아이스축제가 열린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과 더불어 특별공연과 프리마켓 등 다양한 마당이 펼쳐진다.
청소년이 펼치는 날뫼북춤,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공연단들이 펼치는 퓨전 라이브 공연, 뮤지컬 갈라 쇼 공연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 대형 물대포와 어우러지는 물총싸움 등 가족들이 즐길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수공예품, 아이스제품 등으로 직접 만들고 제작한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마켓과 작은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들어선다.
한편 지난해 개장한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도심속 공원인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즐길 수 있다. 수차례에 걸친 수질검사를 통해 기준 적합판정을 받아 지난 16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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