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도시자연공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쓰레기투기 집중단속과 함께 청결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2개 반 6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세천도시자연공원, 만인산휴양림, 상소동산림욕장(오토캠핑장), 초지공원 등 4곳을 대상으로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를 일반비닐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지정된 쓰레기 배출장소에 버리지 않는 행위, 음식물류·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하거나 무단 배출하는 행위 등이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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