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견 간부인 O씨(42)는 오럴섹스를 하면 발기가 되어 부부생활을 연명해 가는 경우다. 부부생활을 하려면 아내가 펠라치오를 해주어야 겨우 발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내가 더 이상 애무를 해줄 수 없다고 하여 병원을 찾았다.
O씨의 아내는 다른 부부들처럼 간단한 애무만으로도 부부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펠라치오를 거부했다. O씨 자신이 생각해도 30대까지는 색다른 애무 없이 발기가 잘되던 것이 몇 년 전부터 특별 서비스를 받아야 발기가 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정력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O씨에게는 건강에 대해 또다른 고민을 갖고 있었다. 평소 머리가 맑지 못하고 무겁거나 띵하며 심하면 두통에 자주 시달린다. 정신집중력이 현격하게 떨어지고 기억력이 나빠져 깜빡깜빡 하는 일이 많다. 눈이 침침하고 늘 피로감을 느끼며 발기력이 전과 달라 부부생활에 실패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눈의 충혈이 잦고 아플 때도 있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사소한 일에 긴장이 잘되고, 잘 놀래고, 화가 잘 난다. 가슴이 잘 뛰거나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을 못 자거나 잠을 자고 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숙면이 잘 되지 않아 개운하지 않다. 꿈이 많고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약간의 추위와 더위에 민감하다.
아내의 도움으로 겨우 발기가 되더라도 강직도가 예전 같지 않고 관계를 시작하면 5분도 안되어 사정을 하여 부부 모두 만족감이 떨어졌다고 한다.
이 같은 증상은 모두 발기부전의 전조증상이라 할수 있다. 발기부전은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초기 전조증으로 시작하여 상태가 보다 악화되다가 종국에는 어떤 방법을 써도 발기가 전혀 안 되는 발기부전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일단 전조증이 나타난다면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특히나 한방 치료는 원인을 다스리기 때문에 정력을 원천적으로 회복시켜 재발률이 낮다. 남성의 발기부전은 중국의 한의사들과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금강탕 1, 2호 처방이 효과적이다. 이 처방은 중국의 중한중서병원 남성과 주임 왕동순, 북참병원 남성과 주임 치광숭, 동진문 중의약병원 남성과 주임 이일경과 공동으로 연구한 것으로, 정력 약화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이다.
초기, 중기의 전조증 단계에서는 금강탕 1, 2호를 사용하면 치료가 쉽고 정력을 예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자극적인 애무를 받았을 때만 발기가 되는 것은 발기의 메커니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결코 아님을 남성들은 항상 기억해야 한다.
O씨의 아내가 더 이상의 펠라치오를 거부하지 않았더라면 O씨는 한의원에 찾아오는 시간이 더 늦어졌을 것이고, 그만큼 치료에도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발기가 전과 확연하게 달라졌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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